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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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0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벽 1시에 방영한 TV 도쿄의 드라마.
원작은 간간 pixiv(ガンガン pixiv)에서 연재중인 토요타 유(豊田悠)의 만화로 팬들 사이에서는 '체리마호(チェリまほ)'[2] 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누계 2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드라마CD에 이어 드라마까지 나오게 되었다.
2. 줄거리[편집]
잘생긴 동기의 속마음이 들려와요...
동정인 채로 30살을 맞이한 주인공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순도 100% 러브 코미디!
동정인 채로 30살을 맞이한 것 때문에 '맞닿은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을 얻게 된 어딘가 조금 부족한 30살 샐러리맨 아다치 키요시. 갑작스러운 마법에 당황하는 가운데, 문득 사내에서 가장 잘생긴 동기 쿠로사와 유이치와 맞닿는데... 그때 들린 그의 속마음은 놀랍게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문구회사 '토요카와'에서 근무한다. 영업사무로서 외근하는 영업사원을 서포트하고 있다. 동정인 채로 30세를 맞이한 것 때문에 '맞닿은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을 얻게 된다. 마음이 여리고 상냥하여 일을 강요당하거나 불리한 역할을 하는 일이 많은 수수하고 어딘가 조금 부족한 남자.
문구회사 '토요카와'에서 근무한다. 영업부의 에이스로서 상사들에게 신뢰받고 있고 여성들에게는 인기가 있다. 얼핏 보면 완벽해 보이는 아다치와는 정반대의 남자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아다치를 좋아하게 된다. 쿨해 보이는 포커페이스와 달리 마음속은 아다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수많은 연애소설을 집필하는 소설가로 아다치의 친구. 아다치의 연애 상담을 해주는 등 연애 마스터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도 동정이다(...). 현재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 '우동'이라 이름을 붙여주고 기르고 있다.
츠게의 집을 담당하는 배달원. 금발에 겉보기엔 양아치 같지만, 고양이를 좋아해서 츠게가 기르는 고양이 '우동'과 장난을 치곤 한다. 대학 시절부터 춤을 추고 있으며, 프로를 목표로 매일 연습하고 있다.
4.2. 문구회사 토요카와[편집]
- 롯카쿠 유타 (六角祐太) (배우: 쿠사카와 타쿠야)
문구회사 '토요카와'에서 근무한다.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후배로 사내에서 분위기를 적당히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3] 같은 부서의 에이스인 쿠로사와를 존경하고 있다.
- 후지사키 노조미 (藤崎希) (배우: 사토 료)
문구회사 '토요카와'에서 근무한다.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동료로 사무 일을 하고 있다. 아다치가 은근히 신경 쓰는 여자.[4]
- 우라베 켄고 (浦部健吾) (배우: 스즈노스케(鈴之助))
원작 만화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문구회사 '토요카와'에서 근무한다. 애처가로 아다치에게 일을 자주 떠넘기는 선배.
5. 회차 정보[편집]
6. 평가[편집]
가볍게 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BL 드라마라는 평이 많다.
심야 드라마에다가 BL이라는 마이너한 소재인데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6화가 방송된 후, 트위터 일본 트렌드 1위를 찍었고 10화가 방영된 후, 10화의 미공개 영상과 주연 배우의 짤막한 셀프캠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일본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
종영 이후 각종 드라마상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일본 방송비평 간담회에서 주는 갤럭시상 월간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5] ,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조연상(마치다 케이타)를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아카소 에이지)과 여우조연상(사토 료)은 수상에 실패했지만 각각 2위를 차지하였다.
섬세한 인간애와 상냥함이 넘치는 스토리, 출연자들의 열연, 해외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만족도 드라마 1위 독주 등을 통해 이룬 쾌거이다. 제작진들은 이 정도의 성과를 낼 줄 미처 몰랐다는 반응. 원작자도 드라마에 빠졌으며, 호평을 남겼다.
7. 극장판[편집]
드라마의 이후 시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극장판이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2022년 4월에, 한국에서는 2022년 7월에 개봉했다.
자세한 내용은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12월 24일 목요일 0시부터 TSUTAYA 프리미엄이나 TSUTAYA TV라는 일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에피소드는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발렌타인 편, 롯카쿠의 추리극장 편, 츠게와 미나토의 첫 싸움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TSUTAYA 프리미엄 한정으로 주, 조연 4인방의 코멘터리도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 원작과의 차이점이 조금씩 있는데 원작의 아다치는 툴툴거리기도 하고 조금 까칠한 편이지만 드라마 버전의 아다치는 순하고 좀 더 요령이 없이 쑥맥 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쿠로사와의 경우는 큰 차이는 없지만 드라마 버전의 쿠로사와는 장난기가 덜하고 좀 더 진지하면서 성실한 성격이다.
-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블루레이도 굉장히 많이 팔렸다. 초동으로만 2만장 가까이 팔렸다.
- 작화와 배우의 싱크로율이 정말 높다.
- 2021년 드라마 SUPER RICH에서 마치다 케이타와 아카소 에이지가 출연했다. 배역 차이 때문에 굉장히 묘하다(...).
-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2년 4월 8일 드라마 이후 후속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 개봉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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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요일 심야[2] 동정인 남자를 칭하는 속어 체리보이의 체리에 작품 제목의 마법(마호)을 붙인 것. 한국에서는 '동정마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3] 라고 하나 작중 만만치 않은 천연덕스러움 때문에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소통 흐름을 의도치 않게 방해한 적이 몇 번 있다. 본인 주연 스핀오프 에피소드에서도 이 눈새력을 한껏 발휘한다.[4] 원작에선 단순한 부녀자였지만 드라마에선 설정이 바뀌었는데, 4화에서 실은 무성애자 혹은 무로맨틱임이 밝혀졌다. 아다치는 평범한 척해야 하는 그녀의 노고를 알아차리고 쿠로사와나 후지사키는 멋지고 완벽한 줄 알았는데 자신처럼 나름의 고민이 있는 사람들임을 깨달아 용기를 내게 된다.[5] 일본의 방송 문화에 공헌한 우수한 프로그램, 개인, 단체에 보내어지는 상으로, 사실상 일본 국내의 테레비 방송 제작의 최고의 영예가 되고 있다.